| 하나님께 붙들리면 | 오늘은 “하나님께 붙들리면”이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이사야 41장 10절 말씀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장어양식으로 크게 성공한 집사님이 있습니다.
그런데 1996년 여름 장마와 태풍으로 양식장은 반파되었고
자식처럼 아끼던 장어들은 물길을 따라 사라져 버렸습니다.
한 번 실패했지만 다시 재기하여 빠르게
복구해나갔습니다. 그런데 그 후로 2년 사이 연이어
폭우가 내려 정신을 차릴 겨를도 없이 전 재산을 잃고
60억이라는 부채를 떠안게 되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IMF가 닥치면서 이자율이 25%까지
치솟았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때 다니던 교회에서
장로 직분을 주셨습니다. 이분이 류광열이라는 장로님이신데
비록 인생의 밑바닥이었지만,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직분에
감사하며, 감격하며 교회건축에도 앞장서고 더욱 열심히
교회를 섬기면서 다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나마 물길에 쓸려 내려가지 않은 장어가 남아 있어
좌판을 깔고 화로구이로 팔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이 참 의외로 좋았습니다. 그래서 허름하지만
천막을 치고 장어 식당을 열었는데 하나님께서 바로
손님들을 줄지어 몰려들게 하시더니 지금은 연간 60만 명이
찾아가는 유명한 식당으로 바뀌게 만들었습니다.
인생의 밑바닥에 계십니까?
왜 날마다 죽을 생각만 하고 계십니까?
그럴수록 나를 굳세게 하시고, 나를 도와주시고
내 손을 잡아 주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붙들어 주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
욥기 23장 10절
10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시편 119편 71절
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마태복음 6장 33절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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