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유모차 공수작전

믿음찬교회 0 520

유모차 공수작전!


 

오늘은 “유모차 공수작전”이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야고보서 1장 27절 말씀에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6.25전쟁 당시 전쟁고아 1069명의 생명을 구한

러셀 블레이즈델 공군중령이야기를 아십니까?



 

이분은 한국의 쉰들러로 불리는 분으로 한국전쟁에 군목으로

파병되어 전쟁고아들을 돌봐주었습니다. 하지만 1950년 12월,

중공군의 개입으로 전세가 역전되자 서울에서 퇴각해야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1069명이나 되는 고아들의 피난이었습니다.

공군 수송기가 있는 김포공항까지만 가면 대피할 수는 있는데

공항까지 갈 차가 없었습니다. 그것도 15시간 만에 옮겨야했습니다.



 

목사님은 우연히 군 트럭을 발견하고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임의

지시로 허가되지 않은 수송작전을 개시합니다. 이것이 ‘유모차

공수작전’입니다. 트럭 14대로 공항을 수차례 오가면서 마침내

기적적으로 수송작전이 성공해 아이들은 무사히 제주도에 도착하게 됩니다.



 

저도 ‘해피홈’이라는 곳을 통해 아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만,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것이 곧 하나님 앞에서 가장

거룩한 경건생활, 바로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는 것!

참 경건생활의 아름다움입니다.



 

할렐루야!



 

이사야 1장 17절

17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 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신명기 16장 14절

14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되



 

마가복음 9장 37절

37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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