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상황 초월

믿음찬교회 0 434

상황 초월


 

오늘은 “상황 초월”이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다니엘 3장 18절 말씀에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느 나치 수용소의 벽에 이런 글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비추지 않을 때조차 난 태양을 믿네.

느끼지 못할 때조차 난 사랑을 믿네.

침묵하실 때조차 난 하나님을 믿네.”



 

최악의 위기와 고통의 순간,

어느 누군가가 신앙으로 그 고통을

이겨나간 흔적을 고스란히 남겨놓은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역시 이러한 신앙의 소유자였습니다. 다니엘과

함께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갔던 그들에게 금 신상에

절을 하되, 만일 절을 하지 않으면 뜨겁게

타오르는 풀무불 가운데로 던져질 것이라는

어명이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이를 단호히 거절하며 정녕

하나님께서 풀무불에서 건져주지 아니하실지라도

결단코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겠다 말합니다.



 

여러분! 어떻습니까? 이러한 신앙이 바로 상황을

초월한 신앙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성도를

반드시 구하여 주시고 건져주십니다.



 

할렐루야!



 

시편 82편 4절

4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구원하여

악인들의 손에서 건질지니라 하시는도다



 

고린도후서 4장 8절

8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요한계시록 3장 8절

8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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