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초월
상황 초월
 
오늘은 “상황 초월”이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다니엘 3장 18절 말씀에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느 나치 수용소의 벽에 이런 글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비추지 않을 때조차 난 태양을 믿네.
느끼지 못할 때조차 난 사랑을 믿네.
침묵하실 때조차 난 하나님을 믿네.”
 
최악의 위기와 고통의 순간,
어느 누군가가 신앙으로 그 고통을
 이겨나간 흔적을 고스란히 남겨놓은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역시 이러한 신앙의 소유자였습니다. 다니엘과
 함께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갔던 그들에게 금 신상에
 절을 하되, 만일 절을 하지 않으면 뜨겁게
 타오르는 풀무불 가운데로 던져질 것이라는
 어명이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이를 단호히 거절하며 정녕
 하나님께서 풀무불에서 건져주지 아니하실지라도
 결단코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겠다 말합니다.
 
여러분! 어떻습니까? 이러한 신앙이 바로 상황을
 초월한 신앙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성도를
 반드시 구하여 주시고 건져주십니다.
 
할렐루야!
 
시편 82편 4절
4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구원하여
 악인들의 손에서 건질지니라 하시는도다
 
고린도후서 4장 8절
8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요한계시록 3장 8절
8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