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시원시원한 성도

믿음찬교회 0 429

시원시원한 성도


 

오늘은 “시원시원한 성도”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잠언 25장 13절 말씀에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에 보면 시원시원한 성도가 있는가 하면

답답한 성도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면 참 답답한 성도라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모세를 지도자로 삼고 430년의 종살이에서

애굽을 떠나 홍해를 건너 가나안 땅으로 향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지켜주시고

오아시스로 인도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그들은 가는데 마다 불평과 원망이

끝이지 않습니다. 심지어 모세가 시내산에서 기도하며

오랜 시간 내려오지 않자 그 사이를 참지 못하고 우상을

만들고 거기에 절을 하는 어리석은 행동까지 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입장에서 얼마나 답답하고 안타깝겠습니까?



 

하지만 모세는 참 하나님에게는 시원시원한 성도입니다.

모세는 원망을 일삼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가면서 조금도

자신이 힘과 역량으로 무슨 일을 하려하지 않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쫓아 일거수일투족을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그는 환경을 탓하지 않고 미래를 말하고 꿈을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모세와 같이 무한 광대하신 하나님의 영역을

펼쳐나가기 위하여 오늘도 절대 긍정의 자세로 여름날의

얼음냉수 같은 시원시원한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출애굽기 33장 11절

11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눈의 아들 젊은 수종자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



 

사도행전 13장 22절

22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고린도전서 16장 18절

18 그들이 나와 너희 마음을 시원하게 하였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이런 사람들을 알아 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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