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6장 14절 말씀에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느 날 버스를 타고 가는데 옆자리에 있던 두 분의 대화가 참 재미있습니다. 그 두 분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열심히 자랑을 하고 있는데 바로 ‘자기 자랑’이었습니다.
자랑할 수 있는 스펙이 있다면 기분 좋은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과연 그 ‘자기 자랑’이 정말 자랑할 만한 것인지 생각해보셨습니까?
성경에 나오는 바울이야말로 자랑할 것이 참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최고의 엘리트 중에 엘리트였으며, 전통 바리새파요 로마시민권이 있었습니다. 남부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자기는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 말을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바울은 자신을 죄에서 구하신 십자가 사랑보다 더 귀한 것이 없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 귀하고 귀한 십자가 사랑을 받았는데 그 보다 더 자랑할 것이 어디 있느냐 외치는 것입니다.
고난주간을 보냅니다. 여러분의 진짜 자랑!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할렐루야!
예레미야 9장 24절 24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고린도전서 3장 21절 21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