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0장 27절 말씀에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영미”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최고의 유행어로 떠올랐습니다. 아시아최초의 여자단체컬링에서 은메달을 딴 우리나라 여자국가대표선수 중 한 명인 “영미”라는 이름은 왜 유명세를 탈 수 있었을까요?
리더인 김은정 선수가 스톤을 던진 후 억양과 길이로 구분되는 외마디 외침 “영미~”는 김영미선수를 향한 일종의 작전 지시어와 같았습니다.
“영미~”라고 하는 말은 ‘스위핑(걸레질)을 시작하라’ 라는 말이고, “영미야~”라고 하는 말은 ‘스위핑을 멈추고 기다리라’는 말이며 “영미야!!!”라고 다급하게 부르면 ‘더 빨리 스위핑을 하라’는 말이며 “영미영미영미~”라고 연속해서 부르면 ‘더 이상 스위핑을 할 필요 없다’는 의미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영미선수는 그 외침의 종류에 따라 그대로 순종하는 모습을 또 보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내 이름만 불러도 그것이 무슨 말씀인지 알아듣고 순종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목자되신 예수님께서 “내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고 따른다”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도 주님이 우리를 부르시면 언제든지 달려가는 순종의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마가복음 7장 14절 14 무리를 다시 불러 이르시되 너희는 다 내 말을 듣고 깨달으라
요한복음 3장 36절 36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한계시록 3장 20절 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