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23장 8절 말씀에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가까이 하기를 오늘까지 행한 것 같이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며칠 전 ‘해피홈’이라는 보육원에 있는 어린 아이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저를 보며 “안녕하세요! 목사님”하며 인사를 합니다.
그런데 유독 그 중 한 아이가 저에게 가까이오더니 제 목을 감싸고 막 응석을 부리며 인사를 합니다. 저는 ‘참 이 아이가 유별난 아이구나’ 하고 생각을 하며 그 이름을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제 목을 꼭 안은 채 귓가에 손을 대고는 “최윤수”라며 귀가 간질간질할 정도로 말하는데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이 상황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도 저 아이처럼 예수님의 귓가에 딱 가까이 붙어서 매달린 자세로 기도한다면 귀가 간질간질할 정도로 외친다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 라는 생각이 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할 수만 있으면 최대한 하나님 가까이에 나아가십시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최윤수’ 아이처럼 순수하고 간절하게 믿고 나아가는 성도를 찾으십니다.
할렐루야!
이사야 55장 6절 6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예레미야 29장 13절 13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요한복음 15장 4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