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7장 4절 말씀에 “우리가 가서 아람 군대에게 항복하자 그들이 우리를 살려 두면 살 것이요 우리를 죽이면 죽을 것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강추위에도 펭귄들은 똘똘 뭉쳐 체온을 유지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배가 고파오기 시작하지요. 이때 바다에 먼저 뛰어들어 물고기를 잡으면 될 것인데, 선뜻 나서는 펭귄이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바다에 물고기는 많지만 바다표범 같은 펭귄의 천적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때 한 마리가 용감하게 먼저 바다에 뛰어들면 기다렸다는 듯이 다른 펭귄들도 따라서 잇따라 풍덩 풍덩 뛰어듭니다. 바로 이 때, 가장 선두에서 바다에 뛰어든 펭귄을 ‘퍼스트 펭귄’이라 부릅니다.
오늘 본문은 사마리아 성문 입구에 살던 네 명의 나병환자를 말합니다. 이 네 명의 나병환자는 바로 ‘퍼스트 펭귄’과도 같습니다.
‘선봉자’는 죽음의 위험이 따릅니다. 하지만 우리 예수님은 ‘퍼스트 펭귄’이 되셨습니다. 인류구원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사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역시 예수님을 본받아 담대하게 죽음의 현장에 뛰어들어 생명을 얻는 ‘퍼스트 펭귄’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사도행전 28장 31절 31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고린도전서 15장 20절 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고린도후서 5장 8절 8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