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대 순종 | 오늘은 “절대순종”이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신명기 1장 36절 말씀에
“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를
순종하였은즉 그는 그것을 볼 것이요 그가 밟은
땅을 내가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느 날 두 사람이 성 프란시스가 있는
수도원에 찾아와 함께 수도를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 때 프란시스는 두 사람에게
한 가지 과제를 주었습니다.
“여보게들, 저기 배추가 있는데
저 배추를 한 번 거꾸로 심어 보겠는가?
뿌리를 하늘로, 줄기를 땅으로 하여 심어보시게”
그러자 한 사람은 프란시스의 말대로 배추를
거꾸로 심었습니다. 다른 한 사람은 “말도 안 된다”며
제대로 심었습니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을까요?
거꾸로 심은 사람은 합격되었고, 자기 생각에 맞춰
제대로 심은 사람은 집으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프란시스는 왜 이런 말도 안 되는 과제를 주었을까요?
프란시스는 합리적이냐 불합리적이냐 하는 것을 묻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비록 자신의 상식이나 생각에는
맞지 않을지라도 영적 스승의 말에 그대로 순종하는
사람인가를 점검하는 것이었습니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께 순종을 했습니다. 여기서
“온전히”라는 말은 절대적 순종을 의미합니다.
오늘도 예수님은 누가 절대 순종하는지 보고 계십니다.
할렐루야! |
사사기 3장 4절
4 남겨 두신 이 이방 민족들로 이스라엘을 시험하사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그들의 조상들에게 이르신 명령들을 순종하는지 알고자 하셨더라
사무엘상 15장 22절
22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누가복음 1장 38절
38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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