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기증
믿음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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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8 10:16
심기증
오늘은 “심기증”이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베드로전서 5장 7절 말씀에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고 말씀하십니다.
기침 한 번 했을 뿐인데,
폐렴에 걸린 게 아닐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혹이 하나 생겼을 뿐인데,
암이 아닐까 걱정하며 큰 병원부터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아주 사소한 증상에도 지나치게
신경 쓰고 집착해서 중병에 걸린 게 틀림없다고
아예 확신하고 장시간 깊은 걱정에 빠져 있는
증세를 일컬어 ‘심기증’이라 합니다.
다른 말로는 ‘과대망상의 건강염려증’이라 말하기도 합니다.
결국 이러한 지나친 염려는 불안을 낳고 불안감이
오래가면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본문은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말씀하십니다. 왜 그렇습니까? 주님이 우리를 돌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아니하시고 우리를 지키신다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모든 염려는 전능하신 주 예수님께 다 맡기고
강하고 담대하게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시편 121편 4절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마태복음 6장 34절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누가복음 12장 25절
25 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