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원대로
아버지의 원대로
오늘은 “아버지의 원대로”라는 말씀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누가복음 22장 42절 말씀에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한 목사님이 여섯 살 된 딸에게 선물을
사다주었는데, 자기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고
내던지고 울고불고 난리였습니다. 부모입장에서
보면 그런 딸의 태도는 참 어이가 없다 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 목사님에게 이런 깨달음이 왔습니다.
'아 내 모습이 저 아이의 모습과 같구나! 하나님께서 내게
선물을 주셔도 내 생각과 다르다고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닐 때는 원망하고 오히려 슬퍼하고 저러는구나!'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자기 생각과 자기 소원대로 하나님께서 응답하지
않으시면 원망부터 하지 않습니까?
예수님은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원대로가 아닌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간구하셨습니다.
내 뜻대로만 응답되길 원한다면 하나님을
나의 주인이 아니라 내 소원을 들어주는
종으로 만들어버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를 하되 그 응답은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맡겨야 합니다.
할렐루야!
묵 상 말 씀
사무엘하 7장 21절
21 주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주의 뜻대로
이 모든 큰 일을 행하사
주의 종에게 알게 하셨나이다
마태복음 7장 21절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요한복음 9장 31절
31 하나님이 죄인의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경건하여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의 말은
들으시는 줄을 우리가 아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