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눈물로 뿌린 기도의 씨앗

믿음찬교회 0 666

눈물로 뿌린 기도의 씨앗



오늘은 “눈물로 뿌린 기도의 씨앗”이라는
내용으로 은혜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시편 126편 5절 말씀에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라”
고 말씀하십니다.

나이는 20살인데 정신연령은 7살 밖에 안되는
자폐성장애 아들을 둔 집사님이 계십니다.
약도 없고 수술도 할 수 없는 장애아들을
키우는 부모의 심정, 참 그 어려움과 고통
어떻게 다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한 때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면서
죽음까지 생각했던 이 집사님은 복음을 받아들이면서
아들에 대한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일반인과 같이 직업도 갖고 살아가는 자랑스러운
아들의 모습을 그리며 기도를 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매일같이 눈물로 기도의 씨앗을
뿌려야 했습니다. 그렇게 기도의 씨앗을 뿌릴 때는
몰랐지요.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께서
기쁨으로 거두는 수확의 시간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 가운데 아들은 일반학교를
무사히 졸업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지금은 보조사원이긴 하지만 어엿한 직장인이 되어서
자신과 같은 자폐 아동을 돕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혹시 기도하면서 아무 결실이 없을까
걱정하고 근심합니까? 낙심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면
반드시 그 뿌린 눈물의 씨앗을 거두게 될 것입니다.

걱정과 염려대신 믿음으로
기도의 씨앗을 뿌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시편 126편 6절
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고린도후서 9장 6절
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갈라디아서 6장 7절
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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