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주의를 벗어난 사도바울
고전 7:12~16
2024.12.08
지금까지 신자의 결혼과 이혼과 재혼에 대해 말씀한 사도바울은, 이제 불신자를 배우자로 둔 신자의 결혼과 이혼에 대해 말씀합니다.
그런데 지난 주일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이 말씀을 보면서 중요하게 보아야 하는 것은 이 말씀의 표면적인 내용이 아닙니다.
예를 들면... 사람마다 남편을 두라, 아내를 두라, 서로 의무를 다하라, 분방하지 말라, 이혼하지 말라, 이혼했거든 그대로 지내라, 그 사람과 다시 합하라...
이런 표면적인 말씀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말씀을 하는 의미와 배경과 원리가 중요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말씀에서도 중요한 것은 믿지 않는 배우자를 둔 신자가 이런 경우엔 이렇게 하고, 저런 경우엔 저렇게 하고... 그런 표면적인 내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의미와 배경과 원리가 중요합니다.
그러면 오늘 본문 말씀의 의미와 배경과 원리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네, 율법주의를 벗어난 사도바울의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율법주의를 벗고 성숙하게 하나님의 뜻을 말씀하는 사도바울의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도 율법주의를 벗고 성숙한 신앙이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