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영상

성전 문에서 만난 두 무리 / 예수파담 목사(통역: 조용문 선교사)

믿음찬교회 0 998 2018.04.15 16:56
예수님은 3년 반 공생애 기간 동안 여러 성과 도시들을 방문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주님을 따르는 많은 무리들과 함께 나인이라고 하는 성으로 발걸음을 재촉하십니다.

성문에서 두 그룹의 사람들이 만납니다. 이 두그룹의 세가지 특성의 무리로 분류 할 수 있습니다.

한 무리는 예수님과 함께하는 무리이며, 또 다른 무리는 과부의 죽은 아들을 장례하기 위한 무리였습니다.

또한 두 고통 받는 자의 무리였습니다.
온세상의 죄를 지고 십자가에서 고통 받을 예수님의 무리와 남편도 그리고 하나밖에 없는 자식을 잃은 어미와 함께하는 무리였습니다.

그리고 생명과 함께하는 무리와 죽음과 함께하는 무리입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공로로 우리를 자녀삼으셨고 우리를 자녀로 부르셨습니다.
우리를 부르신 주님은 패배를 모르시는 분이시며, 결코 우리를 패배자로 부르시지 아니하셨고 승리를 위해 부르셨습니다.

죽음이 결코 예수를 붙잡아 놓을 수 없었듯이 실패가 결코 우리를 가두어 놓을 수 없습니다.

우리를 부르실 뿐 아니라 승리에서 승리로 인도하시는 예수님 안에서 평강을 누리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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