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영상

하는대로 살면.. /유의신/ 예레미야44:1-30

오늘 본문은 우상숭배로 예루살렘과 유다가 망하여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후, 소수의 남은 자들이 하나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잘먹고 잘 살겠다고 애굽으로 가서 사는 사람들에 대한 말씀이다.
이들은 이미 -2) 하나님께서 유대와 예루살렘에 내리신 재난을 본자들이며 -9) 조상들이 악행을 행여하 어떤 벌을 받게 된 것을 잘 아는 자들이었다. 게다가 하나님께서는 -4) 선지자들을 끊임 없이 보내서 다른신을 섬기는 악행에서 돌아 설 것을 촉구 하였다. 그러나 이들은 -5) 여전히, -12) 고집하고, -17) 하던대로, 심지여는 -25) 서원까지 하면서 가증한 악행을 일 삼았다고 기록 하고 있다(9,22). 예루살렘에 있을 때는 다른신들에게 분양 하고 애굽으로 와서는 ‘하늘의 여왕’에게 분향하는 무지몽매한 자들이 되어 버렸다.
이들의 고집스런 행위는 -11) 자기 영혼을 해하는 자멸의 길, –10,-23) 지속적으로 불순종의 길로 치달아 감으로서 처절하게 진멸되고 마는 것이다. 이에대하여 예레미야는 (11,12,13) 유다의 남은 자들이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전멸 할 것을 반복하여 일깨워 줬지만 허사였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런 상황 가운데서도 아내들은 남편들의 묵인하에서 자신들의 선택, 즉 -17) 다른신들과 ‘하늘의 여왕’에게 분향하기 때문에 오히려 잘먹고 잘살게 되었다고 항변하는 것이 아닌가? -26~29) 그러므로 애굽땅에 사는 유다 사람들의 입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이 사라지게 되고 망하고 멸절될 것이라고 결론을 내린다.
마지막으로 -30) 바벨론 포로에서 남은 자들은 애굽의 바로 호브라왕에 의하여 진멸될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은 오늘 렘44장을 통하여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일까?
먼저 좋은 말로 하실 때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하나님께 돌아와야 할 것이다. 복음을 전해 주는 자들을 지속적으로 보내시고 선포하게 하시고 다양한 역사와 경험으로 전해 주실 때에 지체 하지 말고 예수를 믿으라고하시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더 이상 하던대로 고집하며 살아선 안된다. 하던대로 살면 그 꼴 그대로 밖에 살지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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