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영상

없어진다 그리고 다시 일어난다/예레미야 51:1-64

성경은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고 우리에게 가르쳐준다. 정말 그렇다. 위대한 기업도, 변화를 위해 끊임없는 신제품을 개발하는 기업도 사라진다. 얼마 전에 우리나라는 난민문제로 인해 국민적 갑론을박을 했다. 그들은 자신의 나라에서 살 수가 없기에 난민의 삶을 선택한 것이다.
어쩌면 한 나라가 이 지구상에서 없어지는 과정이 아닐까?
예레미야 51장은 64절까지 예언한 긴 내용이다. 
1-6,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격파할 자를 보내신다.
7-10, 금잔을 깨시고 하나님의 공의를 들어내신다.
11-14, 성전을 더럽힌 바벨론, 메대사람을 보내 심판하신다.
15-19, 창조와 섭리의 하나님은 수치, 조롱, 징벌, 멸망으로 우상과 우상을 만드사람을 심판하신다.
20-24, 하나님은 바벨론을 심판의 철퇴, 무기로 사용하셨으나, 바벨론의 악함을 다시 심판하신다.
25-26, 바벨론이 영원히 황무지가 될 것으로 말씀하신다.
27-33, 역사속에서 전쟁불패였던 바벨론은 패전국가가 된다.
34-40, 이스라엘의 호소에 하나님은 대답하신다.
41-44, 하나님은 사람이 살지 않는 땅으로 심판하신다.
45-46,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해방 하신다.
47-49, 바벨론의 멸망을 열국과 만물이 기뻐 노래할 것이다.
50-58, 바벨론은 역사 속에서 완전이 없어진다.
59-64, 바벨론 멸망 - 예레미야의 예언 발표
세상은 우리의 추측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역사 속에는 진짜도 있었고 가짜도 있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진짜인 것 같았는데 어느날 사라져버리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가짜가 사라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진짜가 사라지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다. 역사 속을 들여다보고,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을 보라. 강하고 진짜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라지고 없어지고 있지 않는가? 교회는 어떻게 되는가?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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