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미련한 전도 방법은 대단한 효력을 발생했다는 것이 오늘 본문에서 발견된다.12제자들이 6개조로 나뉘어 돈도 없이 회개의 복음하나 들고 전함으로서 예수님의 이름이 알려 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예수 이름이 드러나면서 큰 충격을 받은 사람은 바로 헤롯이었다. 그 이유를 밝히기 위하여 마가는 17절부터 29절까지 소상하게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은 오늘 본문을 통하여 무엇을 말씀하시려는가를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것이다.
첫째는 복음의 위력이다. 소문에 불과한 예수님의 이름을 듣기만 했는데 당대의 권력자이며 불신자인 헤롯이 무서워 떨고 있는 것이다.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는 예수님이 그리스도라고 전해지고 예수 그리스도는 진리이시기 때문이다. 진리가 사라진 어두운 세상에 진리가 전해지면 진실이 밝혀지고 신실이 밝혀지면 죄가 드러나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복음이 미련하게 보여도 뭇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게 되는 것이다.
둘째는 죄의 위력이다. 우리는 죄가 얼마나 전염성이 강하고 치사율이 높다는 것을 생각 조차 하지 않고 살고 있는 것이 신기할 정도다. 죄는 그 치사율이 100%이다. 의인이 없나니 한 사람도 없다.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면 사망을 낳는다. 사람에게는 한번 죽는 것이 정한 이치이다. 죄는 그 죄를 지은 사람을 끝까지 찾아내고 마는 것이다.
세 번째로는 교만의 위력이다. 헤롯은 자신의 정치적 성공을 위하여 형 빌립을 제거하고 형수를 아내로 차지함으로서 그 위세를 날렸다. 게다가 로마의 분봉왕(갈리리와 베레아지역) 주제에 살로메에게 나라의 절반도 주겠다고 허풍을 떨고 고관대작들이 모인 곳에서 서약까지 하며 오버하기까지 한다. 결국 의인 세례요한을 참수 하게 한다.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위력은 아무리 죄가 관영하여 위를 삼킬 만한 위력이 있어도 진리이신 예수님을 당해 낼 수가 없는 것이다. 로마서 8:31-39
복음의 위력을 당해 낼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믿음으로 전도의 미련한 것을 살아냄으로서 빛의 사명을 감당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