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영상

20200308 손을 대는 자

믿음찬교회 0 218 2020.03.10 19:49
손은 마음이다. 탐욕이 손으로 작동하면 잡범이 되는 것이다. 성막 제사에서 제사장들이 성소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손을 씻는 일이었다. 의사들의 손 씻기는 불과 160년부터 였다.
레위기 11장에서 15장에서 전해 주시는 정결법은 광범위하에 구체적으로 말씀하여 주시고 계시다. 그런데 여기서 일차 접촉으로 거룩하게 되지만 계속해서 다른 것들을 거룩하게 하지는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부정한 것은 계속해서 다른 것을 부정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부정한 것이 훨씬 강한 전염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부정한 것을 제거하지 않는 한 거룩은 유지 할수 가없는 것이다. 또 이것은 종교적 의식만으로는 사람이 거룩해질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사람의 영혼이고, 사람의 그 영혼이 부정하면 그 행하는 모든 일이 다 부정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 인간들이 죄 가운데서 태어난 죄인은 자력으로 거룩하게 될 수 없음을 정결법에서 보여주신다. 인간이 거룩하게 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오직 제사법에 의한 짐승의 ‘피’임을 강조하신다. 그러나 이런 짐승의 피는 반복적으로 적용하지 아니하면 거룩함을 유지 할수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심은 지속적으로 누구든지 접촉하면 거룩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 본문의 56절을 상고하여 보자. 먼저 죄인들이 어디에 있는지 예수님은 찾아 가신다는 말씀이다. 그리고 예수님을 발견하면 능동적으로 행동을 하여야 하는 것이다. 본문에 등장하는 병자들이 어떻게 낳음을 받게 되는 가를 눈여겨 보면 알 수 있다. 예수님의 옷가에라로 손을 대기만 해도 낳을 것이라는 간절함이다. 예수님은 병자들을 만날 때마다 뭍는 질문이 있다. 네가 낳고자 하는가?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임을 깨달아야 하는것이다. 죄라는 괘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만인의 의사 되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나아와야 한다. 그리고 그 십자가 보혈의 항체를 받아야 하는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손 씻는 수준으로는 이미 감염된 죄를 영원히 씻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를 위하여 창세전부터 인류 구원을 위한 계획을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완성하셨다. 히브리서에서는 단번에 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반복하여 강조하신다. 히7:27, 9:12, 26, 28, 10:2, 10
그러므로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십자가 항체를 받으면 영원히 죽음에서 지유 하는 영생을 보장하여 주신 것이다.
오늘 본문에는 손을 대니 온갖 병이 나았다고 한다. 예수님에게 아니 옷자락에라도 닿으면 낳았다고 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손은 마음이다. 그리고 마음의 행위가 믿음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단번에 십자가로 이루신 것은 믿으면 구원을 얻게 된다는 놀라운 복음인 것이다. 롬10:9-10
찬송가 472장 네 병든 손 내 밀어라 주 예수님 고치시리 네 병든 손 내밀어라 주님 고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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