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옮기는 믿음의 기도’라는 주제는 조금은 신비하기도 하고 신나기도 하는 주제가 될 것이다. 그러나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게도 하는 말씀이다.
먼저 이 말씀을 왜 마가는 무화과나무가 뿌리채 말라버린 현장에서 예수님이 이 말씀을 하셨는지를 새겨 볼 필요가 있다.
앞서 문제 삼고 있었던 것은 이스라엘의 열매 없음과 타락한 예배라고 지적하신 것을 염두에 두고 이 본문을 상고 할 필요가 있다. 이 두 가지 절망적인 상태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엄청난 장애가 되는 것이 분명하다.
그런 산 같은 장애물을 해결하는 길은 오직 믿음이라고 하신다.
그래서 예수님은 문제 해결의 열쇄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라고 하신다. (22)
하나님을 믿으라!
어떻게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가? 우리는 자력으로 하나님을 믿을 수 가 없다. 예수님이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고 구세주로 받아드리고 영접하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오늘 본문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믿으라 하신 후 다음 단계로 넘어가신다. 더 구체적인 믿음에 대하여 말씀하신다.(23)
예수 그리스도를 의심하지 아니하고 믿으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하나님이 믿어지며 하나님께로 기도의 문이 열리게 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언제든지 통화가 가능 해 지고 구하는 바를 이루어 주시는 은혜로 살게 하시는 것이다.(요일5:13-15)
끝으로 우리의 장애는 용서하지 못하는 산이다.(25) 믿음으로 기도하러 하나님 앞에 서지만 이웃과의 관계에서 서로 간에 얽히고설킨 인간관계에서 용서하지 못하고 있으면 기도의 통로가 가동하지 않는다고 하신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이 효과를 발생하지 못한다고 하신다.
그러므로 만약 우리가 이 시간 우리 속에 누적된 용서치 못한 쓰레기들이 있다면 청소하여 치워내 버리는 회개가 있어야 할 것이다.
오늘 우리에게는 어떤 산 같은 장애가 있는가?
그 산 같은 장애물을 바다에 던져 버리고 싶은가?
먼저 서로 용서하는 마음을 가지고 의심 없는 믿음으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구하면 해결 될 줄로 믿는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