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영상

성도, 살아냄

믿음찬교회 0 132 2022.06.08 13:04
주일설교 (2022.06.05) 변종걸 목사 / 사도행전 11 : 27 ~ 30
1.어려움은 점점 더 심해질 것입니다.예수님이 승천하신 후에 성령을 받은 제자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전하기 시작합니다. 그때의 어려움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물건을 서로 자기의 것이라 주장하지 않고 나누어 쓰고, 있는 자는 자기의 것을 팔아 모두가 쓸 수 있도록 제공하였습니다. 외부적인 어려움은 죽음으로 신앙의 순수성을 견디어 내었습니다. 신앙을 지키는 것과 죽음은 결코 떨어져 있지 않았습니다. 어려움은 더 다양하게, 치밀하게 심해질 것입니다.

2. 서로 돕는 것이 필요합니다.어려울수록 서로 돕는 것이 필요합니다.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은 이것을 잘 알았습니다.앞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성도들이 박해를 피해 회당을 중심으로 모여 살았고 있는 사람들은 그것을 팔아 다른 사람들과 나누었습니다. 모두들 자기것이라고 주장하지 않고 나누었습니다.예수 그리스도로 믿는 자들을 박해하고 특히 스데반집사를 죽이는 자리에서 가표를 던지고 증인이 된 사울은 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전하는 전도자로서 삶을 살게 됩니다. 이때 그를 도와주고 보증을 서 준 인물이 바나바입니다.옛날의 사울만 알고 있던 사람들이 두려워하며 만나주지도 않을 때 바나바가 데리고 와서 회심을 증명해 주었습니다.

3.삶으로 살아 내시고 계시니 감사합니다.천하가 흉년들어서 예루살렘교회가 어려움에 놓였습니다. 안디옥교회는 어렵지 않았을까요? 그러나 수만명이 모이는 예루살렘교회를 돕기 위해 연보를 하고 바울과 바나바 편으로 연보한 돈을 보내게 됩니다. 정말 힘들 때는 말 한마디만으로도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됩니다. 현실적인 물질적 도움이 더해지면 더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될 것입니다. 제가 존경하는 목사님은 제게 필요한 도움을 주시며, 이것이 내가 당신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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