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영상

사람의 판단과 하나님의 심판

믿음찬교회 0 66 10.29 13:49
사도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분쟁과 분파 관련 조금 다른 주제를 말씀합니다. 그것은 바로 사도의 권위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분쟁과 분파 속에 사도의 권위가 많이 훼손되었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은 오늘 1절에서 사도가 어떤 사람인지 말씀합니다.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여기에 사도의 2가지 신분이 나옵니다. 하나는 ‘그리스도의 종’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입니다.
또 사도바울은 4장 뒷부분에서 자신의 신분을 하나 더 소개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느니라”(4:15)
여기서 사도바울은 자신을 ‘영적인 아비’로 말씀합니다.

사도바울이 이렇게 자신의 사도직에 대해 말씀하는 것은 단순히 자신의 권위를 세우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무너진 고린도교회를 세우기 위한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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