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영상

개인생활(1) / 유의신 목사

믿음찬교회 0 450 2018.02.18 23:51
오늘 말씀은 개인생활에 대한 강력한 말씀이다.
먼저 앞서 거론한 약한 자와 강한 자 둘을 비교하여 이야기를 이끌어 낸다. ‘어찌하여’를 두 번이나 반복하여 형제를 비판하고 업신여기느냐고 다구 친다.
이는 형제들과 서로에 대하여 비교의식 가운데 다른 형재들 때문에 제대로 신앙을 잘 지킬 수 없다고 하는 것이다.
여기에 대하여 바울은 구약을 인용하면서 하나님은 각각 개인 생활을 판단하시고 재판하시는 분이 시라고 밝혀 주고 있다. 11-사45:23
그리고 10절에서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이라 하고 12절에서는 그 심판대 앞에서 각자가 직접 하나님께 자백하게 된다고 한다.
개인생활에서 우리는 각자가 책임적인 존재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개인생활에 대한 심판과 결산을 할 때가 반듯이 있다는 것을 경고하신다. 그러므로 다른 형제들에게 책임을 전가해서는 안 된다. 나는 누구 때문에 시험을 받았다든지 다른 형제에게 시험 거리를 줘서는 안되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개인생활에서 책임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는가?
1. 우리는 모두가 예외 없이 언젠가는 하나님 앞에 서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2. 우리는 모두가 다 자기가 행한 대로 직접 고하게 되는 것이다.
3. 우리의 개별적 생활이 반듯이 공정하게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예수 믿고 구원 받았다는 것은 심판을 면하는 것이 아니라 반듯이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알려 주심으로서 교회와 사회에서 책임을 감당 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회를 우리에게 주신다는 것이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자들이 그 행한 대로 심판을 받는 심판대가 누구에게나 실존한다는 것을 알려 주심으로서 하나님 앞과 사람들 앞에서 책임 적인 존재로 살아 갈 것을 요구하고 계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기 자신의 개인생활을 살펴야 하는 것이다.
먼저 자신의 죄에 대하여 철저해야 한다. -요일1:8-10 그래서 깨끗한 그릇이 쓰임 받는다고 하신다. -딤후2:21
다음으로는 선행을 하여야 한다. -롬12:17,21, 딤전6:18, 엡2:10, 고전3:11-15
이제 우리는 개인 생활에서 책임 있고 진솔하게 선을 행하여 그리스도의 교회를 세우고 세상에 복음을 유통시키는  믿음찬성도가 되기를 기원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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