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규약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주로 영접하고 우리의 신앙을 고백하여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은 우리는 이제 하나님과 천사들과 이 회중 앞에서 엄숙하고도 기쁘게, 그리스도의 한 지체로서 서로서로 언약의 관계에 들어간다.
하나, 우리는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어 그리스도인의 사랑 가운데 함께 행하여, 이 교회의 발전을 위해 공동 책임을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모이기를 힘쓰며 예배와 의식뿐만 아니라 훈련과 교육에 적극 참여하여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자라서, 복음을 땅 끝 까지 전하는 일과 가난한 자와 소외된 자들을 돌보는 일과 하나님의 정의를 실현해 나가는 교회의 전반적 사역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책임지며 뒷받침이 된다.
하나, 주님께서 물질의 청지기 직분을 10의 1조로 명하신 대로, 모든 교회의 재정은 월 단위로 계산하여 수입의 10의 4조는 대외 선교 비로, 5조는 대내 교육 관리비로, 나머지 1조는 교역자 생활비로 한다.
하나, 가정에서의 신앙생활을 위하여, 개인 경건 훈련을 하며, 자녀들을 신앙으로 양육하며, 친척들과 친지들의 구원을 위해 우선 힘쓰고, 하나님께서 주신 선한 사업을 열심히 노력하여 일구어 나아가며, 사회생활 속에서도 그리스도인으로서 부끄러움 없이 순수하게 살며 무엇에나 과함이 없이 절제 생활을 한다.
하나, 나 때문에 혹 다른 사람이 당하는 어려움이 없는가를 살펴 언어생활, 물질생활, 도덕적 생활에 모범을 보이며 항상 긍정적으로 화해에 앞서며 그리스도의 법을 우선으로 하여 서로 용납하고 섬기는 삶을 산다.
하나, 우리는 교회의 질서를 위해 교회 내규를 정하여 교회의 치리에 순종하며 예배 모범은 예장 통합 총회 것으로 한다.
하나, 우리는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위에 세운 작은터 큰나라 믿음찬교회의 규약을 지켜 나갈 것이나 본 규약의 권위는 성서보다 앞서거나 클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한다.
하나, 이 규약은 이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옮기게 되더라도 실천해 나아간다.
나는 위의 규약을 숙지하였으며 작은터 큰나라 믿음찬교회의 회원으로서 약속을 수행해 나갈 것을 서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