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

2월24일 주보

우리usyoo 0 447 2019.02.28 16:16
그렇다면 예수님은 우리가 어떤 제자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1. 복음의 감격으로 제자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은 “함께 있게”(막3:14)하기 위하여 제자를 부르셨습니다. “함께 있게”는 예수님께서 처음 이 땅에 성육신 하실 때, 첫 이름이 “임마누엘”(마1:23,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예수님께서 “제자 삼으라” 명령하시면서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28:20) 약속하십니다.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절망하고 방황하는 죄인인 우리를 끝까지 찾아오셔서, 고아와 같이 내버려두지 않고, 건지시고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하시는 감격의 복음입니다.
2. 훈련으로 예수님을 닮아가는 제자 되기를 원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진리를 가르치시며,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는 예수님의 3대 사역 teaching(가르침), preaching(설교), healing(치유, 회복)을 지켜보며, 참다운 예수님의 제자로 성숙과 성장을 거듭했습니다.
제자들은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예수님의 모습을 지켜보며 동행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예수님을 지켜봅니다. 자신의 백성을 사랑하는 예수님을 지켜봅니다. 그러면서 제자들도 하나님 사랑 그리고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예수님을 닮아가고 있었습니다.
3. 제자비전으로 제자 만드는 제자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당시 많은 무리들이 예수님을 따라 다녔습니다. 어떤 사람은 병을 고치기 위해, 어떤 사람은 배고픔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사람은 명예를 얻기 위해 그러나 예수님은 수많은 무리보다는 한 영혼의 구원을 위해 살아 줄 제자가 필요했습니다. ‘한 영혼의 가치’를 알고 계셨던 예수님은 3년의 공생애 동안 12명에게만 집중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전 세계의 복음화를 위해 한 영혼의 가치를 아는 12명에게만 집중하셨습니다. 제자 만드는 제자 세우기에만 전심 전력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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