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

2019. 1월6일

우리usyoo 0 559 2019.01.13 14:39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하여 유다의 집에 전하는 메시지이다. 유다의 집의 문제는 무었이라고 하시는가?
핵심적인 것은 9절에서와 같이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을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섬긴 것이라고 하신다. 이로 인하여 하나님을 무서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이 위탁해 주신 왕권을 잘못 사용하는 것이라고 풀어 설명한다. (3, 15-16)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떤 왕들이기에 그런 비극을 가져 오게 하였는가? 오늘 본문에는 세 왕이 등장한다. 두 사람은 요시아왕의 아들이고 하나는 손자이다.
첫 번 왕은 ‘살룸’이라고 하는데 원래 이름은 여호아하스로 요시아 왕의 넷째아들이다. 아버지와 함께 애굽으로 끌려 갔다가 아버지가 죽자 왕이 되어 3개월 왕으로 재직 했으나 탐욕과 포악한 악정으로 애굽에서 죽고 말았다. (11-17)
다음 왕은 여호야김이다. 우여 곡절가운데 동생이 죽자 요시아의 둘째 아들로서 왕이되어 자신의 궁전을 짖기 위하여 백성을 수탈하고 부역을 강요 할 뿐아니하 성전을 오염시키는 만행까지 하였다.
끝으로 등장하는 왕은 ‘고니야’라고 하는데 원래 이름은 여호야긴으로 여호야김의 아들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잘못을 저질 렀는지 기록은 하지 않고 있지만 앞서 거론한 왕들의 불순종을 답습한 것과 반 바벨론 정책으로 나라를 위험에 빠트렸던 것이다. (24-30)
하나님의 안타까우신 마음을 예레미야가 대신하여 애타게 외치고 있다. 땅이여, 땅이여, 땅이여 여호와의 말을 들을 지어다(29)
오늘 본문을 통하여 세왕들이 비참한 삶을 마감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질문 해 봐야 할 것이다.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면 사망을 낳는 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하나님의 언약이 우리 주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십자가에서 완성해 주시고 부활하시어 우리에게 영원에 잇대어진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새 생명을 믿음으로 하락하여 주셨음을 잊지 말하야 한다.
하나님은 약속을 이행하셨는데 우리가 그 약속을 파기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약속을 지킬 힘이 없고 또 잊어 버리기 쉬운 존재들인 것은 분명하다. 그렇지만 우리를 날마다 강건케 하시는 성령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자녀답고 성도다운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실 줄로 믿는다. 우리는 우리 자신도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이길 힘은 없지만 이기게 하시는 분을 믿는 믿음으로 이길 수 있음을 믿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이다.
고전15: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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