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

12월23일

관리자 0 423 2018.12.25 19:45
1. 말씀으로 오신 예수님; 예수님은 태초 전에 이미 존재하고 계셨던 분이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함께 계신 분, 즉 하나님과 구별되시지만, 하나님과 본질적으로 하나이신 참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러기에 이 지구상의 모든 인생이 당연히 찬송과 감사와 영광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 마땅히 돌려야 하는 것입니다.
2. 생명으로 오신 예수님; 하나님께서는 바로 이 생명의 원천이시며, 모든 생명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왔습니다. 창세전에 이미 저와 여러분들을 예비하시고 택하시고 예수님을 통하여 생명을 주시고 지금 이 시간 이 자리에 있게 하셨습니다. 생명 되신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위에서 우리의 죄를 사하심으로 영원한 지옥형벌을 받아 마땅한 우리 인간들을 위해  영생을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을 모시지 못한 사람은 살아있으나 이미 죽은 생명인 것입니다.
3. 빛으로 오신 예수님; 그러나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생명의 빛이신 예수님을 깨닫지 못하고 어두움 가운데 살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예수님을 전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부르시는 자들에게는 이 생명의 빛이 비취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오셔서 각 사람에게 빛을 비추었습니다.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고, 삼십 팔년 된 병자와 사마리아 여인을 찾아오셨습니다.
우리 구주 예수님은 낮고 천한 이 땅에 오셔서 죄인들과 소외 받는 사람들과 늘 함께하셨습니다. 또한 말씀을 가르치시고 병을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인간들의 모든 죄를 해결하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승천하셨습니다. 지금도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시고 누구든지 예수님을 영접하고 죄를 회개하고 믿음으로 나아오는 자들에게 영생을 얻도록 생명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 세상에 취해 허랑 방탕한 생활을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쾌락을 즐기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세상의 문화에 젖어 지내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그러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우리가 예수님의 생명에 연결될 수 있는 길은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그 거룩하신 이름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다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우리들의 죄를 회개하고 굳게 닫힌 마음의 문을 예수님께 열어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내 삶의 주인이아니라 예수님께서 주인이 되시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이 주간에 말씀으로 생명으로 빛으로 오시는 아기 예수님을 우리의 몸과 마음을 다해 경배하고 높이며 이웃에게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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