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

12월9일

관리자 0 411 2018.12.16 15:00
오늘 본문은 회개치 않으면 어떻게 되는 지를 말씀하신다. 세가지만 추린다면 다음과 같다. 징계, 조롱, 낭패이다.
I. 회개치 않는 죄는 호되게 징계를 받는다. (3절하, 6절하) 렘10:10, 약1:15 히9:27
우리는 여기가 영원히 살 것 같이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오직 믿음이라는 편향된 구원관으로 오늘날 한국교회는 죄를 말하지 아니하고 심판을 말하지 않고 심히 창대헤게 될 것이라는 외곡된 설교로 교인들을 안심 시키고 있다.
예레미야서를 지금까지 보면서 다른 선지자들과 제사장들은 괸찮다고 하는데 왜 예레미야 너만 그렇게 유별나게 사람들을 겁주고 협박을 하느냐고 오히려 죽이려고 하는 상황이 벌어 졌음을 지난 18장에서 우리는 일게 되었다.
II. 회개치 않는 죄는 조롱을 당하게 된다.(8-9)
회개 하지 않는 유대와 예루살렘은 모든 열방들로부터 조롱을 받으며 웃음 거리가 되고 만든다고 하신다. 하나님의 선민들이라는 작자들이 고작 한다는게 바알을 섬기고 바알에게 자녀들을 제물로 바치고 온갖 음안을 저지르고 있는 것을 지켜보는 이방나라들과 이방인들이 비웃을 정도가 아니라 조롱하고 놀리고 손가락 질을 하는 모습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회개하라고 촉구하시는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현실에서의 안위를 누리던 선민의 선택이 자기들만 조롱 거리로 전락하는게 아니라 하나님에게 까지 누를 끼치며 하나님이 조롱당하게 하는 참으로 죄질이 나쁜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습니다.
III. 회개치 아니하면 크게 낭패를 당한다.(10-13)
도벳이라는 곳은 원래 가증한 것들을 불사르는 곳이였지만 힌놈의 아들 골자기와 함께 죽음의 골자기가 되어 버린 곳이다. 못 쓰게된 옹기를 깨트려 버리는 곳인 것처럼 불순종의 사람들의 시신들을 버리며 해골이 즐비하게 버려진 곳으로 되버린 것이다.
지금 우리 현실에서 당하는 어려움과 고통들은 우리에게 회개 거리를 찾도록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임을 알아야 한다.
이런 비극을 자초하지 말고 주님께 돌아오자!
우리는 지금 이 세상을 성공적으로 살도록 지으신 것이 아니라 영원으로 이어지는 영생을 준비하도록 이곳에 머물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에서의 삶에 같혀서 살면 안된다. 하늘로부터 왔고 하늘로 돌아가야할 존재 이기 때문에 이 세상이 영원히 살곳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고 돌아 갈 고향을 사모하며 먼저 가신분들을 곧 만날 것을 고대 하면서 이 땅에 보내신 목적을 이루어 드리는 생을 살아야 할 것이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