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

8월26일

관리자 0 474 2018.08.26 21:27
오늘 본문은 예러미야의 9번에 걸친 설교 중에 3번째 설교로서 성전설교로 불린다. 성전 출입구에서 성전에 드나드는 종교에 길 드려진 유대인들에게 여호와께서 말씀 하셨다고 강하게 말씀을 전하고 있다. 2절  오늘 분문 전반부에서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장소에 대하여 반복하여 말씀하신다.
2-, 3-, 7-, 10-, 11-, 12-, 14-,
하나님께서 택하신 유대인들에게 구별하여 준 공간이기에 유대인들에게 성전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임재의 증표이다.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곳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 성전을 더럽히고 도적의 소굴로 더 나아가서는 가증한 우상숭배의 센터로 오용함으로서 하나님을 욕되게 할 뿐 아니라 스스로 파멸의 길을 가고 있는 한심한 유대인들의 모습을 조목 조목 드러내어 보여 주고 있다.
 4-, 8-10, 17-18, 30
오죽하면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유대를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고 하셨는가? 16-
이렇게 까지 하나님의 집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리는 핵심적인 죄악은 한마지로 불순종이라고 하신다. 23-
반복하여 순종하지 아니하였다고 책망하신다.
24-, 26-, 27-, 28-
이렇게 불순종에 대한 책망과 함께 엄중한 심판을 수없이 경고하였지만 무시해 버릴 뿐 아니라 무익한 거짓말에 의존하고 지속적으로 불순종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은 무엇을 원하시는가? 23-.
우리는 믿음찬 교회에 출석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의 중심은 어디에 있으며 온전한 회개 없이 반복되는 주일 지키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이다.
회개란 불순종의 길에서 돌이켜서 순종의 길을 가는 것을 말한다.
이 참된 회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한 것이다.
27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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