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

7월 15일

관리자 0 502 2018.07.22 14:48
오늘 말씀은 예레미야의 두 번째 설교 중 두 번째 단락이다. 놀라운 것은 20대의 신참 설교자가 거침없이 침을 튀기며 연속하여 전하는 말씀에 감동을 받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오늘 본문은 크게 4개의 단락으로 구분하여 말씀을 구분 할 수가 있다. 하나님의 엄중하신 경고와 예러미야의 애통함과 백성들의 지속적인 거절 그리고 그에 대한 하나님의 조치이다.

먼저 경고의 말씀이다.(4:5~18) 이 경고는 모든 사람이 빠짐없이 들을 수 있도록 나팔을 불어 주의를 집중시키고 충분히 들을 수 있도록 크게 소리를 외치고 모두가 볼 수 있도록 깃발을 세우라고 하신다. 도피하라! 지체하지 말라! 하나님은 왜 이렇게 경고하시는 것일까? 그 백성을 사랑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제 어쩔 수 없이 피 할 수 없는 심판을 받아야 할 최악의 상황을 보는 예레미야는 깊은 슬픔에 잠기게 된다.(4:19~31)
19-21 반복되는 경고 소리가 그치지 않는데다가 예레미야가 망하는 나라를 보는 애통함을 드러내고 그 고통을 노래하고 있다. 23~26
안타까운 마음은 30- 멸망을 당한 자여 네가 어떻게 하려느냐, 31- 내게 화가 있도다 죽이는 자로 말미암아 나의 심령이 피곤하도다 하는도다

거절하는 백성들의 모습(5:1-13),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1절
거짓맹세-2, 매를 맞고도 아픈 줄 모른다-.2 징계를 징계로 여기지 않는다.-3, 돌아오기를 싫어한다. 하나님의 법을 모른다.-4 하나님의 길을 모른다.-5, 허물이 많고 반역이 심하다.-6, 하나님을 버린다.-7, 잘 먹이니 반역 하더라, 내게 심히 반역 하였느니라 –11, -13 선지자들은 바람이라 말씀이 그들의 속에 있지 아니한즉 그같이 그들이 당하리라 하느니라

이에 대한 하나님의 조치(14-19)
불로 심판을 하신다.-14 강한 한 나라를 들어서 너희를 파멸 시킬 것이다. -15~17 우상을 섬기지 말라고 약속의 땅으로 데려 왔는데 오히려 복된 땅에서 하나님을 저버리고 이방 신들을 섬기지 않았느냐? 그러니 다른 나라에 가서는 오죽 이방신들을 더 잘 섬기지 아니하겠느냐? -19, 
18- 진멸 하지는 아니하나 너희들을 이제는 포기 하겠다. 손들었다. 내버려 두시겠다는 것이다. (롬1: 21-32)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