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

20240107 주보

우리는 지금 히브리서의 가장 절정 부분을 지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말씀과 뜻과 우리 신앙과 구원의 절대적인 중심으로 말씀하는 성경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최후의 말씀이고 최고의 뜻이고 우리 신앙의 전부이고 우리 구원의 유일한 길입니다.
히브리서는 이 사실을 성경신학적으로 해석하고 논증하고 권면하는 귀한 말씀입니다.
 
히브리서는 예수님이 우리의 새로운 대제사장이심을 말씀했습니다. 새로운 대제사장은 필연적으로 새로운 율법과 새로운 언약을 낳습니다.
또한 새로운 율법과 새로운 언약은 필연적으로 새로운 성소와 새로운 제사를 낳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은 이제 새로운 성소와 새로운 제사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이렇게 히브리서가 예수님을 새로운 대제사장으로, 새로운 율법과 언약으로, 새로운 성소와 제사로 말씀하는 이 부분이 바로 히브리서의 절정입니다.

먼저 오늘 본문은 구약의 첫 성소를 언급합니다. 히브리서가 여기서 말씀하는 성소는 모세의 성막입니다. 비록 그것은 첫 성소로 작고 초라했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 가장 온전히 담긴 성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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