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

20230430 주보

믿음찬교회 0 79 2023.04.30 11:56
사도 요한은 오늘 본문에서 공동체를 나간 자들의 잘못된 주장에 맞서, 우리의 구원과 신자로서의 정체성과 믿음의 확신에 대해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가 영적인 지식을 말하며 진리에 속해 있다고 주장하지만, 그러나 한 사람이 진리에 속해 있다는 확실한 증거는 이론적인 영적인 지식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사랑의 삶에 있다”

“신자에게 자책이나 죄책감은 없는 것이 정상이 아니라 있을 수 있는 것이 정상인데,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과 허물 하나하나를 문제 삼고 지적하시는 분이 아니라, 부모가 사랑하는 자녀를 대하는 것과 같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 마음과 삶과 상황 전체를 보시고 이해해주시는 분이시다.”

“하나님과의 교제는 비밀스런 영적인 지식으로 그렇게 이론적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라, 그분을 사랑하고 믿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삶으로 오직 가능하다. 우리가 그렇게 살면 삼위일체 하나님은 주권적으로 우리에게 오시고, 우리는 주 안에 주는 우리 안에 거하시는 참된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우리 안에 계신 성령으로 분명히 알게 된다.”

< 2부 모임 토의 질문 >

1) 구원의 확신에 대해 새롭게 알거나 깨닫게 된 내용이
  있다면, 나누어 주세요.
2) 죄와 잘못에서의 회복, 죄책감과 자기 정죄에서의 회복
  을, 나는 얼마나 잘 하는 사람인지 나누어 주세요. 
3) 오늘 설교 중에 나온 성령님의 3가지 사역 가운데 자신
  이 인상 깊게 경험한 것이 있다면, 나누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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