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

20230101 주보

믿음찬교회 0 66 2023.01.01 11:52
오늘 말씀은 너무도 생생한 믿음을 말하는 말씀입니다. 우리 기독교의 믿음이라는 것이 어떤 믿음인지 잘 말씀하고 있습니다.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한다...”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 이 분은 누구일까요? 네, 예수님입니다. 요한일서가 예수님을 이렇게 표현하는 것은, 요한일서가 지금 요한복음을 바탕으로 말씀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요한일서 저자는 우리가 그분을 만났다고 말씀합니다. 처음에는 들었고 다음에는 보았고 그다음에는 자세히 보았고 또 그다음에는 최종적으로 손으로까지 만진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말 번역을 원문으로 보면 더 좋습니다.
“태초부터 있어왔던 분, 우리가 들었던 분, 우리의 눈으로 보았던 분, 우리가 주목하였던 분, 그리고 우리의 손들로 만져보았던 분... 그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
그런데 이 생명이 나타났고 그래서 우리가 보았고 너희에게 그 영원한 생명을 증언하고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있어오다 우리에게 나타나셨는데...
우리가 보았고 들었던 것을 너희에게 전한다. 그것은 너희도 우리와 함께 사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 2부 모임 토의 질문 >
1) 내 신앙의 본질과 내용을 지켜나가는 내 신앙의 좋은      형식과 방법이 있다면, 그것을 나누어 주세요.
2) 믿는 자로서 불신앙적인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어려움    과 당혹스러움이 있다면, 그것을 나누어 주세요.
3) 나의 믿음의 확신을 높이기 위해, 올해 내가 좀 더 노력
  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나누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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