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31 주보
믿음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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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31 11:52
복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우리가 원하는 것을 가지거나 얻으면 복 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가지는 사람이 복된 사람이다.
성경책에서 참된 복에 대해서 알려 주시고 복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를 가르쳐 주는 책이다. 특히 시편은 복의 책이다.
오늘 본문은 전체 150편의 서문이자 대표 시편이다.
1.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알아 주는 사람이다. (1:6)
우리는 누군가로부터 인정받고 싶어 한다. 사회에서 직장에서 교회에서 심지어 가정에서도 인정받아야 살 수 있다. 아무도 나를 인정 해 주지 않아도 하나님이 나를 인정해 주시면 나는 복된 사람인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인정하는 사람이 될 수 있는가?
2.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 사는 사람이다. (1:2)
본문 1절은 ‘말라’가 세 가지가 있고 ‘하라’가 한 가지 나온다. 하나님의 길 즉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사람이 복된 사람이라고 하신다.
3.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과 같이 사는 사람이다. (1:3/ 시23편)
누구하고 있으면 좋은가? 누구하고 같이 살면 행복할까? 같이 있으면 불안하고 불편한 사람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과 같이 살면 다른 사람과도 잘 지내면서 복되게 산다. 그러면 왜 우리는 서로 편 가르기 하고 서로 미워하고 헐뜯고 시기하고 그러면서 사는가? 죄가 원인이다. 욕심과 탐욕은 다른 사람을 밀어낸다. 다른 사람이 잘되는 꼴을 못 보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을 보내셔서 함께 살기로 작정하신 것이다.(사7:14) 우리에게 오셔서 함께 할 수 있도록 우리의 죄를 십자가에서 해결해주시고 누구든지 마음으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믿으면 구원을 얻게 된다고 하신다. 구원받은 증거는 우리 안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모시는 것이며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살아 계시는 것이다. (눅17:21, 요일5:11-12)
임마누엘 하신 것이다. 그리고 영원히 떠나지 아니하신다고 하신다. (마28:20)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은 예수님으로 우리 속에 계시면서 성령으로 역사하시는 것이다. 시23편
하나님이 나와 항상 함께하신다는 임재 의식으로 복 있는 사람으로 살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인정하는 사람, 하나님이 시키는 대로 사는 사람, 하나님과 함께 사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기원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