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

20220123 주보

믿음찬교회 0 17 01.23 11:49
오늘 본문은 제자들에 대한 재교육 다섯 번째 내용입니다. 예루살렘 입성 전 제자들은 준비되어야 합니다. 어떤 준비가 되어야 할까요?
네, 하나님 나라의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물론 당장은 제자들이 예수님의 고난과 십자가 죽음에 대해 준비되어 있어야 하죠.
그러나 사실 제자들이 그것을 위해 실제로 준비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십자가 고난과 죽음은 오직 예수님이 홀로 가시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은 다만 그 길을 가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 밖에 할 것이 없습니다. 다만 그 길을 걸어가시는 예수님을 흔들리지 않고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려면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에 대한 확신과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제자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알고 보고 품고 믿고 있다면, 예수님과 함께 이 길을 걸어갈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마태복음이 말씀한 제자들의 재교육 내용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 이해가 말씀에서 뜻으로 나아갈 때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 삶이 율법을 넘어 그분을 따를 때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 믿음이 사랑이 될 때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 마음이 낮아져 종이 될 때 이루어집니다.
이제 마지막 다섯 번째,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 눈이 놀랍게 뜰 때 이루어진다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제자들이 하나님 나라에 대해 온전히 준비되면, 제자들은 이제 십자가를 넘어 생명의 부활로 나아가는 참된 제자들이 될 수 있습니다.

맹인이 눈을 뜨는 사건은 복음서가 항상 중요하게 말씀하는 내용입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의 사역의 첫 번째가 맹인의 눈을 뜨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맹인의 눈을 뜨게 하신 사건을 복음서에서 찾아보면... 마태복음이 두 번, 마가복음이 두 번, 누가복음이 한 번, 요한복음이 한 번 말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은 두 맹인이 한 번은 갈릴리에서, 또 한 번은 여리고에서 치유를 받습니다. 이 여리고에서 치유 받은 맹인 한 명은 바디매오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마가복음은 벳새다 맹인과 바디매오가 치유를 받습니다. 누가복음은 여리고의 한 맹인 즉 바디매오가 치유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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