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5 주보
믿음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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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5 12:15
그리스도인의 삶은 싸움의 연속이며, 삶의 현장이 곧 전장입니다. 애굽을 떠나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기 위해 발걸음을 내딛는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이전과는 다른 환경이 모두 도전이요, 극복해야할 대상이었습니다.
막상 애굽의 그늘을 벗어났는데, 자기들을 잡으려고 쫓아오는 모습을 보니 두려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백성들은 아우성이었지만 모세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실지를 알고 있었고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싸우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이 해야 할 일들을 알려 주시고 그렇게 하라고 모세에게 이르십니다.
삶의 현장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일의 원리가 여기에 있습니다.
1.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하십니다.
2. 우리가 해야 될 일이 있습니다.
3. 모든 일의 결과는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믿는 자들을 지키시고 선한 싸움에서 이길 수 있도록 일하십니다. 우리도 주의 군사로 그 싸움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미 주께서 이기셨으므로 감사함으로 싸움을 싸우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