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

20200628 주보

믿음찬교회 0 272 2020.06.27 21:13
예수님은 변화산에서 일상으로 내려와 고난과 죽임을 당하실 것을 말씀하시고 가버나움으로 제자들과 함께 걸어오고 있었다. 가버나움에 집(2:1)에 도착하여 제자들과 나누는 대화이다.
이 대화에서 교만의 문제와 섬김의 도를 어린이로 풀어 내시는 말씀이다.

1. 교만의 문제를 지적 하신다.
인류 최초의 죄악은 교만이다.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하는 인간의 첫 번째 죄악이 바로 교만이다. 또한 이 교만은 정복되어야 할 마지막 죄악이기도 하다. 교만은 하나님과의 격리 뿐이나라 이웃들과도 격리되어 버린다. 자기중심적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만은 일종의 자기 숭배의 죄악 즉 자기 예배, 내가복음이다.

2. 섬기는 자가 되라 하신다.
얼마나 많은 사람을 부리는가 보다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섬기는가?(눅14:10-11)
마지막 때 평가는 선행이나 공적이나 업적이 아니라 얼마나 섬겼는가로 가름 하신다. (마25:31-46)
3. 작은 자와 섬기는 자가 큰 자이다.
예수님 자신이 선생으로서 제자들의 발을 씨어주시며 본을 보이셨다.(요13:14-15) 그러면서 오늘 본문에서는 어린이를 중심에 두시면서 섬기는 자의 동기가 겸손에서 나와야 한다고 하신다.(마18:2-4) 작은터에서는 큰자가 항상 문제를 일으킨다. 그러나 큰 나라에서는 작은자가 대접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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