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

20200621 선교주일

믿음찬교회 0 252 2020.06.20 20:01
한국 사회가 코로나 바이러스, 즉 코비드 – 19로 인해 엄청난 고난을 겪었고 지금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한국사회의 코로나로 인한 갈등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 교회 부분에서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예배 중단요구와 종교박해라는 틀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고개가 끄덕여 지면서 한편으로는 동의할 수 없는 의문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1. 우리는 그리스도의 군사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자녀이기도 하고, 같은 지체라 불리기도 하지만 하나님을 위해 싸우는, 이미 승리한 싸움을 싸우는 군사입니다.
2. 군사는 고난이 일상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군사로 호의호식하며, 희희낙락하며 사는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이미 이긴 싸움이기 때문에 그 승리를 내 것으로 쟁취하며, 누리고 사는 것입니다.
3. 우리는 그리스도의 군사로 충성이 의무입니다.
  말로 싸우기도 하지만, 삶으로도 싸우는 것입니다.  군사로 철저히 살기 위해 애써야 합니다.
4. 우리가 대적해야 할 적은 분명히 해야 합니다.  적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싸울 무기 준비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우리가 군사의 삶을 사는 이유는 우리를 군사로 불러 주신 분을 기쁘시게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만 싸워서도 안 되고, 우리를 위한 싸움을 해서도 안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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