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

20200426 주보

믿음찬교회 0 267 2020.04.25 16:12
예수님을 믿기 이전의 삶은 살아 있는 것 같으나 실상은 죄와 허물로 죽은 인생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영접하고 내 안에 예수님이 계시는 삶은 새 생명을 받아 비로써 새 피조물로서의 거듭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1. 예수님을 영접하기 전
우리의 옛사람은 이미 죽었고 그 옛사람과는 어떤 형태로든 관계가 끊어져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분명히 알 때,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새로운 신분을 알게 되며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살아가는 일에 결정적인 계기가 되는 것입니다.

2.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었다.
오늘 본문 20절 말씀에 보면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이 같은 표현은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갖고있습니다.
즉 ‘내가’라고 하는 옛사람은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어 버렸다는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신 것은 바로 우리의 죄로 인함이라고 하셨습니다.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는 내가 당해야 할 죄 값을 속량하시기 위하여 율법의 저주를 대신 받으셨으며 그 죄의 심판을 십자가에서 온전히 받으셨습니다.

3. 믿음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삶
오늘 말씀을 통하여 나의 죄의 옛사람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음을 확실히 선포하고, 육체의 유혹을 물리쳐 다시는 정욕대로 살려는 죄의 종의 자리에 되돌아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며, 또한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모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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