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

20200216 주보

믿음찬교회 0 268 2020.02.15 17:15
저의 생에 가장 놀라운 사건이라면 무엇보다도 나같이 무능하고 못난 죄인이 예수님을 믿어 구원 받고 하나님을 감히 아버지라 부르게 된 것입니다.오늘 본문 말씀을 통하여 이 복음의 능력은 과연 무엇일까요?
첫째,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16절)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전지전능 하신 분이십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능력을 복음이라고 했습니다. 지금 이 시간 저와 여러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자녀의 삶을 살고 있다면 복음의 능력 안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둘째, 복음은 사람을 살리는 구원의 능력입니다.
복음은 죄인을 살리는 무한한 능력이 있습니다. 인간의 어떤 철학이나 사상이나 지식도 사람을 살려내지 못합니다. 그러나 복음은 죄인들을 살려 냅니다. 우리는 죄와 허물로 죽은 자들입니다. 이들 살려놓는 힘은 오직 예수님의 복음뿐입니다.
셋째, 자녀 된 우리 모두는 복음을 전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14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전 세계 인류에게 복음을 전해야 할 텐데 그 빚을 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15절)라고 했습니다. 또한 그는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화가 있을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 시대에 과연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갈 길을 잃고 방황하며 죄로 인해 죽어가는 심령들에게 예수님의 구원의 복된 소식을 전하는 것입니다.
이 복음이 들어가는 곳마다 놀라운 복음의 능력으로 로마를 변화시키던 바울의 위대한 사건이 우리를 통해서 일어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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