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7

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에이든 토저의 책중에서 하나님을 바로알자라는 책이 있다. 그책에서 토저는 하나님을 하나님답게 알라! 하나님을 제대로 이해할 때에 나의 신앙은 고상하고 존귀하고 아름다워진다! 라고 한다.
책에 내용이 이렇다. 삼위일체_거룩하신 삼위일체를 경배하라, 자존성_하나님은 스스로 존재하신다, 자족성_하나님은 부족함이 없으시다, 영원성_하나님은 시작과 끝에 동시에 계신다, 무한성_하나님은 한계가 없다, 불변성_하나님은 조금도 변함이 없으시다, 전지성_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신다, 지혜_하나님은 모든 지혜의 근본이시다,  전능성_하나님은 모든 능력을 다 가지셨다, 초월성_ 하나님은 모든 존재 너머에 계신다, 편재성- 하나님은 여기, 그리고 모든 곳에 계신다, 신실하심_하나님이 신실하시기에 소망이 있다, 선하심_하나님은자기 백성의 행복을 기뻐하신다, 공의_공의가 없는 선은 선이 아니다, 자비_자비는 죄에 맞서는 하나님의 선하심이다, 은혜_하나님은 자격 없는 자에게 호의를 베푸신다, 사랑_사랑은 하나님께 속해 있다, 거룩_거룩한 존재는 하나님 한 분뿐이다, 주권_하나님의 주권 아래 자유를 누린다. 나는 어떤 하나님을 만났는가?
2. 제자들의 삶에는 처음과 끝이 있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부르시는 장면이다. 예수님을 제자들을 부르면서 그들의 끝을 알고 계셨을까? 그렇다 알고 계셨다. 예수님이 바로 성부, 성자, 성령 중에 성자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제자들의 끝은 무엇이었을까?
베드로, 십자가에 거꾸로 못 박혀져서 순교했다. 안드레, 십자가에 줄로 매달려 순교했다. 야고보, 칼로 목이 베여져 순교했다. 빌립, 기둥에 매달려 찢겨져 순교했다. 바돌로매, 수 없는 매질을 당한 다음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져 순교했다. 도마 군인들이 던진 창에 맞아서 순교했다. 마태, 칼날에 목이 베여져 순교했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는 성전 꼭대기로 데리고 가서 밀어 떨어뜨려져서 순교했다. 시몬, 톱으로 몸을 베어져 순교했다. 다대오, 화살에 맞아 순교했다, 맛디아 돌에 맞아 순교했다. 요한, 밧모섬으로 귀양 가고, 자연사로 죽었다. 제자들의 끝은 왜 이렇게 슬픈가? 그래도 가야한다.
3. 제자들의 내용이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삶이다.
예수님과 3년 동안 함께한 사람이 제자들이다. 성경에는 제자들이 3년동안 예수님을 따라다닐때와 성령강림을 경험한 사도행전의 삶은 완전히 다르다. 지금 우리는 어떠한가? 3년 동안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인가? 성령강림을 체험한 제자인가? 구원 이후에 내용이 있는 삶이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답이 나왔다.
“ 당신은 정말 성령님의 기름부으심 체험한 제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