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

3월 31일 교회 주보

믿음찬교회 0 402 2019.03.31 08:20
다윈이란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의사가 되겠다고 의과대학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그는 의과대학 공부를 해내지 못하고 신학교로 들어갔습니다. 식물학 교수 핸슬로의 추천을 받아 영국 군함 비글호를 타게 된 다윈은 5년간 수집한 자료를 정리하여 “종의 기원”이란 책을 내게 됩니다. 이것이 오늘날 진화론의 중요한 근거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만물과 생물의 기원에 대하여 “진화”라는 방법을 사용하셨다는 언급이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도 없습니다. 사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천지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천지를 지으셨다고 명백하게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생물을 각기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고, 그 관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사람에게 맡기셨습니다. 맡기실 때 하나님은 그들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1. 하나님은 사람을 보시기에 심히 좋게 창조하셨습니다.

영원자존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은 모든 식물과 동물, 그리고 사람을 불완전하게 창조하여 점점 더 나은 방향으로 모습을 다듬어 가시지 않고 처음부터 각기 그 종류대로 완전한 모습으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친히 섭리하고 계십니다.

 2. 하나님은 사람에게 세상을 관리할 책임을 주셨습니다.
만유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문화명령이라고들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만유의 주재로서의 일을 하고 계십니다.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과 목적을 실천하는 믿음의 순종을 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은 사람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할 복을 주셨습니다.
이 명령이 복음의 비밀이고 우리 생명의 영원한  보장입니다. 죄로 죽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창조주 하나님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대책으로 세우셨습니다. 우리가 끝날까지 땅에 충만하려면 전도해야 합니다. 문화명령을 전도명령으로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순종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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