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6 주보
믿음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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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6 11:47
오늘 본문은 예수님에 대한 선언으로 시작합니다.
“그는 우리의 대언자이시고 또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시다...”
사도 요한은 이 말씀을 한 후에 이제 새로운 내용을 말씀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도 요한이 ‘그의 계명’이라는 말을 새롭게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그러면 이 계명은 구체적으로 누구의 계명일까요? 네, 예수님의 계명입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앞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빛 가운데 행하며 죄를 짓지 않아야 한다고 말씀하였는데, 이제는 우리가 예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이 두 말씀은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어서 사도 요한은 7절부터 한 단계 더 나아간 말씀을 합니다. 바로 새 계명과 옛 계명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런데 여러분들께서 보통 7~11절을 읽으실 때, 뭔가 이 말씀이 시원하게 이해되지 않는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사도 요한이 여기서 새 계명과 옛 계명을 말씀하고 있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밝히지 않기 때문입니다...
< 2부 모임 토의 질문 >
1) 죄를 짓지 않으려고 또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려고 의식
적으로 노력한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보시길 바랍니다.
2) 참된 신앙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전의 생각과 지금의 생
각에서 달라진 것이 있다면,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3) 서로 사랑하고 하나 되는 교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내가 좀 더 노력해야 할 점이 있다면,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