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

20231022 주보

믿음찬교회 0 245 2023.10.22 11:48
오늘 본문은 경고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히브리서 안에서는 물론이고 신약성경 안에서 가장 강한 경고의 말씀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경고의 말씀은 ‘아뒤나톤’이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할 수 없나니...” 원문 성경은 이 말이 맨 처음에 강하게 나옵니다. 그래서 이것은 한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그러다가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할 수 없다는 강한 의미입니다.

그러면 이 타락은 어떤 타락일까요?
여기서 이 말은 도덕적인 의미가 아닙니다. 이것은 신앙을 저버리고 배교하는 일을 가리킵니다. 스스로의 선택과 자기 결정에 의해, 예수 신앙을 저버리고 유대교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그렇게 신앙을 떠난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요?
네, 그들은 예수님께로 다시 돌아오지 못합니다. 그것은 그 일이 연약한 마음으로 잠시 주님을 부인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령은 거두어지고 더 이상 회개의 은혜는 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은 돌아오고 싶어도 돌아오지 못합니다.

그러면 오늘날 우리가 1세기 유대인 신자들을 향해 경고한 이 말씀을 자세히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

< 2부 모임 토의 질문 >

1) 가을과 함께 마음에 떠오르는 개인과 가정의 감사 제목이 있다면...    하나만 나누어 주세요. 
2) 신앙을 떠난 가족이나 지인이 있다면 그분들이 어떤 이유로 신앙    을 떠나게 되었는지... 나누어 주세요.
3) 오늘 말씀을 우리 모두에게 주시는 온전한 경고의 말씀으로 잘 받    아들일 수 있는지... 나누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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