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5 주보
믿음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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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5 11:52
히브리서 기자는 앞 본문에서 예수님이 어떤 대제사장인지... 성경 신학적인 해석을 말씀했습니다. 조금 어렵고 딱딱한 말씀이었습니다.
이제 히브리서 기자는 오늘 본문에서, 우리가 잘 알고 예상할 수 있듯이, 권면의 말씀을 시작합니다. 우리는 히브리서의 이와 같은 특징을 알고 있습니다. 히브리서는 해석과 권면을 번갈아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래 순서대로라면, 히브리서 기자는 오늘 본문에서 멜기세덱에 대한 말씀을 이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히브리서 기자는 멜기세덱에 대한 성경 신학적인 말씀을 7장 이후로 미루고, 오늘 본문부터 6장 마지막까지 총 4개의 권면의 말씀을 진행합니다.
그 4개의 권면 말씀은 첫째는 책망입니다. 바로 오늘 본문입니다. 둘째는 경고입니다. 6:4~8입니다. 셋째는 따뜻한 격려입니다. 6:9~12입니다. 넷째는 약속입니다. 6:13~20입니다.
이렇게 히브리서 기자는 멜기세덱에 대한 말씀을 잠시 멈추고, 책망과 경고와 격려와 약속이라는 총 4개의 권면의 말씀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가 그 4개의 권면 가운데 첫 번째인 책망의 말씀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 2부 모임 토의 질문 >
1) 나는 말씀의 초보에서 완전한 데로 나아가는 사람인지... 자신의 모 습에 대해서 각자 나누어 주세요.
2) 자기 이익이나 자기 입장으로 인해 선악을 잘 분별하지 못하는 일 반 사람과 하나님의 말씀으로 선악을 잘 분별하는 믿는 사람의 차 이에 대해 경험한 일이 있다면... 나누어 주세요.
3) 그밖에 오늘 설교에서 마음에 닿은 내용이 있다면... 나누어 주세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