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31 주보
믿음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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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31 11:46
오늘 말씀은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내면서 우리가 느끼는 바로 그와 같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입니다.
새 언약의 역사하심... 먼저 이 제목을 오해하시면 안 되겠습니다. 새 언약이 역사하는 것이 아니라, 새 언약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의미입니다.
언약이 무엇인지 우리는 압니다.
언약은 기본적으로 약속입니다. 그런데 훨씬 높은 약속이죠. 상호 간에 책임과 의무와 복과 특별한 혜택이 있는... 단단한 약속입니다.
우리 기독교가 그와 같은 언약의 종교인 이유는 전적으로 하나님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약속을 하시는 분이셨습니다.
아담에게도 그러셨고, 아브라함에게도 그러셨고, 모세에게도 그러셨고, 신약의 우리에게도 그러시고... 하나님은 언제나 언약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언약의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은 우리 사람에게 큰 축복입니다. 우리를 인격적으로 대하시고, 존중하시고, 선택하도록 인도하시고... 우리는 하나님이 그런 하나님이시기에 참 좋습니다.
오늘 말씀은 그런 하나님의 첫 언약과 새 언약을 말씀합니다...
< 2부 모임 토의 질문 >
1) 약속과 언약의 하나님이라는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은 경험이 있 다면... 나누어 주세요.
2) 내 삶과 마음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한 일이 있다면... 나누어 주세요.
3) 이 밖에 오늘 설교 중에 와 닿은 내용이나 나누고 싶은 내용이 있 다면... 나누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