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

20230507 주보

믿음찬교회 0 249 2023.05.07 11:55
1세기에는 성령의 역사가 매우 활발했습니다.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 예루살렘 교회가 생기고 사도 바울의 선교가 시작되고, 교회는 크게 부흥하고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부흥과 성령의 역사가 사도 요한의 교회에도 동일하게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자주 경험하고 아는 바와 같이, 성령의 역사는 언제나 사탄과 악한 영의 모방을 받게 됩니다. 사탄과 악한 영들은 참된 성령의 역사를 모방하고 이용하고 속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본래 그 존재들은 늘 그렇게 행하는 거짓된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 사도 요한의 공동체 속에 그 악한 영들이 역사하여, 거짓된 가르침을 퍼뜨리고 신자들을 선동하고 그 가르침이 마치 참된 가르침이고 성령의 역사인 양 속였던 것입니다.
말씀드린 바와 같이, 그들은 신성을 가지신 예수 그리스도를 말했습니다. 신성을 가지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진리이고, 인성을 가지신 예수는 진리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 땅에 있었던 예수는 인간 예수이고 예수의 환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 가르침이 성령의 음성과 감동으로부터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배경 속에서, 지금 사도 요한은 공동체에 남아있는 신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 2부 모임 토의 질문 >
1) 오늘 말씀을 통해 영분별에 대해 보다 나은 확신을 가지게 되었    는지, 나누어 주세요. 
2) 오늘날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영적인 분별을 한 경험이 있다면,
  나누어 주세요.
3) 자신을 위한 기도 제목으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다
  면 무엇인지, 나누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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