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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대하여
크리스마스는 일년중 가장 화려하고 복되고 낭만적인 계절이 아닐까십다. 누구나 한두가지 추억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기다려 지기도 하는 날이다. 게다가 크리스마스처럼 글로벌(Global)한 절기는 없을 것이다. 물론 일부 타 종교에서는 별로 일 수는 있겠지만 세계적인 기념일인 것은 분명하다.
먼저 용어부터 풀어 나가도록 하자. 크리스마스는 Christes Masse의 합성어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한 날 목자들(누가복음2:8-14)과 동방박사(마태복음2:1-12)들이 경배한 것을 근거로 하여 ‘그리스도를 예배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용어 가운데 X-Mass라는 것이 있다. 이는 약자로서 잘못 표기된 것이 아니라 잘못 읽은 것이다. 여기 X엑스는 그리스도(Xristos)의 헬라어 첫 자인 X로 표기 했으니 그리스도로 읽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라는 말은 헬라어로서 기름부은 자(제사장,선지자,왕)라는 뜻(히브리어로 메시아Messiah)으로 하나님께서 인류구원을 위하여 보내시는 예수님(인성)을 하나님의 아들(신성)이라고 선포(마3:17)하시는 데에 있으며 기독인의 신아고백의 핵심이 인간 예수님을 그리스도 즉 하나님으로 믿는 것을 핵심(마16:16)으로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탄일(聖誕日)이라고 사용하는 것은 성인이 난 날이라고 하는 일반적인 의미로 본질을 변화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크리스마스로 부르는 것이 맞는 것이다.
물론 그 유래는 아무래도 첫 번 크리스마스이다. "크리스마스"사건에 관한 성서적 근거로는 "마태복음 1:18-2:12“ 과 "누가복음1:26-38 2:1-20 장"에서 발견 할 수 있다.
성서에 나타난 예수님의 처녀 탄생은 천사의 고지, 이상한 별의 출현, "베들레헴"의 말 구유까지 박사들을 인도한 빛 등은 "그리스도"가 인간이된 비밀(요한복음1:1, 14)을 알려주는 것으로 바로 크리스마스라고 해야하는 확실한 근거인 것이다.
크리스마스에서 주로 사용하는 색(colors)은 녹색, 적색, 황금색이다. 녹색은 생명과 회생을 상징하고, 적색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상징하고 황금색은 빛과 부와 충성을 의미한다고 한다.
특별히 크리스마스 추리로 상용하는 나무는 evergreen tree를 사용하는데 변함 없이 항상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으로 16세기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가 처음 독일에서 상록수에 별과 촛불로 장식한 것으로 기록에 남아 있다.
크리스마스에서 뺄 수 없는 것이 산타글로스이다. 그 기원은 실재 인물로서 주후4세기경 파타라(터키)에서 출생하여 수호성인으로 알려진 성 니콜라스(Bishop Saint Nicholas of Smyrna)라는 분이다. 성경인물이 아니면서 크리스마스와 연계하여 가장 잘 알려진 사람이다. 지금의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의 복장과 모습과는 다르겠지만 그 정신을 놓지지 말아야 할 것이다. 사실 크리스마스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렵고 힘들고 소외된 자들에게 생명과 희망과 소망을 주신 날 인것처럼 성 니콜라스도 빈민가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주고 가난한 자들에게 식량을 나누어 주는 선행을 이름 없이 행 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그러므로 크리스마스는 기독신자들 끼리 혹은 교회 안에서만 축하하는 행사가 아니라 이웃을 돌아보고 소외자들을 찾아가고 어두움에 있는 자들에게 그리스도의 빛을 전해야 할 것이다.
그러면 왜 12월25일을 크리스마스로 하는가? KCM자료(이영재목사)를 통하여 좀더 살펴 보자.
["크리스마스"의 날자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력한 12월 25일 설은 고대 "로마"에서 지키던 동지날을 채택한데서 비롯됐다. 당시 "로마"의 이교도들은 동지절(12월 24일 - 다음해 1월 6일)을 하나의 대축제적인 명절로 지키고 있었다. 그래서 고대 교회의 "로마" 주교는 기독교가 이교도들을 정복했다는 의미에서 이교의 축제일인 동지를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채택했다.
"크리스마스"를 교회가 교리적으로 지키기 시작한 것은 4세기 후반 부터이다. 고대 "로마"교회에서 기원한 "크리스마스"를 지키기 시작한 년대에 대해서는 335년설과 354년설이 맞서있다. "성탄일"은 그 후 동방 교회로 퍼져나가 "콘스탄티노롤리스"(379년),"카파도기아"(382년)등에서 지키기 시작했고 교회력의 기원이 되었으며 현재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시력 기원의 시원이 되었다.]
이는 세속문화를 기독문화로 전적으로 변화시킨 문화혁명이라고도 할 만한 역사적이 변혁이 아닐 수 없다.
그러므로 아무리 누가 뭐라고 해도 크리스마스를 교회와 기도기관들 뿐 아니라 온 세상이 지켜야 할 우주적 절기 인 것이다.
다음으로 크리스마스에 뺄 수 없는 두 사람의 차이점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준비하는 어른들이 착한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선물을 준다고 하면서 아이들이 말잘 듣도록 교육용으로 산타그로스 할아버지를 들먹이는 것이다.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러 오는 산타하라버지! 그런에 우리 예수그리스도는 누구에게 선물을 주시려 오셨을까? 착한 아이들 보다는 말 안듣고 못된 아이들을 위하여 찾아 오시눈 분이 예수님이 아닐까?
(디모데전서 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끝으로 우리나라의 위대한 문학인이며 출판가인 육당 최남선의 미발표 시를 소개 하며 크리스마스의 풍성한 하나님의 복이 ‘작은터 큰나라’ 애독자들과 후원자들에게 충만하기를 기원드린다.
크리스마스
四千年[사천년] 기다려온 「메시아」가 나타날제
구차한 시골집의 구유위에 누우심을
東方[동방]의 三[삼]박사네가 먼저 놀랐으려니.
세대륙 사복점에 복받은땅 「가난」이여
「레바논」 산이높고 「요르단」강 물맑은데
부활의 영원한빛이 이사이에 나도다.
하늘엔 榮光[영광]있고 땅에서는 平和[평화]롭자
거룩한 이선언이 엄숙하게 외쳐질제
세계는 기쁨에차고 「사탄」떨며 우니라.
〈未發表[미발표]〉
[네이버 지식백과] 크리스마스 (공유마당, 한국저작권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