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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서 개관

관리자 0 1,317 2018.06.04 04:26

예레미야 개관

'예레미야'는 구약의 스물네 번째 책이고, 선지서의 두 번째 책입니다. 이름의 뜻; 하나님이 세우시다

 

1. 내용

'예레미야'의 저자인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사야보다 100년 후의 사람으로, 유다의 요시야 (B.C.627)부터 시작해서 예루살렘 멸망 (B.C. 586)까지 그리고 그 이후의 역사를 다 지켜보았습니다. 예레미야는 국가의 흥망성쇠를 다 목격했습니다. 예레미야가 사역을 시작했을 때는 앗수르가 세계의 주도권을 잡고 있었고, 바벨론과 애굽은 막 세력을 뻗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남유다의 권력자들은 친애굽정책을 펼쳤지만 예레미야는 애굽과의 동맹을 반대하며 오직 유일한 희망은 여호와임을 선포하였습니다. 예레미야는 설교와 이적을 통해 신실하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재난을 피하는 유일한 길임을 선포하였습니다. 또한 예루살렘의 멸망뿐만 아니라 이방 나라의 심판에 대해서도 예언하였습니다.

 

2. 강조점

'예레미야'는 눈물의 선지자로 불리며, 타락한 이스라엘을 향해 눈물로 회개를 선포하였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 원했습니다. 예레미야는 크게 세 가지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첫째, 진실한 회개를 촉구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다시 하나님께 돌아갈 것을 말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합니다. 바벨론에 의해 정복당할 것이며 반항하지 말고 순순히 항복할 것을 이야기합니다. 셋째, 예언대로 예루살렘이 멸망하자(B.C.586) 하나님께서 다시 구원하실 것이니 소망 중에 인내하라는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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